비엣젯항공, 하노이-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

기사입력:2018-06-04 17:08:27
(사진=비엣젯항공)

(사진=비엣젯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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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올해 11월부터 베트남 하노이와 일본 오사카를 잇는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5월 31일, 쩐 다이 꽝 (Tran Dai Quang) 베트남 국가주석을 포함한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일본-베트남 경제 포럼에서 이번 신규 취항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총 45개 국제 노선, 38개의 베트남 국내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하노이와 오사카를 잇는 비엣젯항공 노선은 편도로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주 7회 운행한다. 하노이 발 오사카 행 노선은 오전 1시 45분 하노이에서 출발해 오전 7시 50분 오사카에 도착한다. 오사카 발 하노이 행 노선은 오전 9시 20분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후 1시 10분 하노이에 도착한다(전 스케쥴 현지 시간 기준).

해당 노선 탑승권은 오는 6월 8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 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응웬 티 투이 빈(Nguyen Thi Thuy Binh) 비엣젯항공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번 하노이-오사카 노선 취항을 준비하며 비엣젯항공의 일본시장 진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일본은 벚꽃과 후지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가 깊은 문화유산, 맛있는 먹거리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비엣젯항공은 앞으로 양국 간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신규 노선 개발에 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2017년 일본항공(Japan Airlines, JAL)과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일본-베트남 경제 포럼에서 SBI리스(SBI Leasing Services), 나티시스(Natixis) 등 일본 금융 기업들과 6억 달러 (약 6,450억 원) 규모의 항공기 금융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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