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사진=삼성물산)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IFLA 시상식은 ‘재생(Resilience)’을 주제로 조경의 공익적 가치를 평가했으며 치수관리를 포함한 8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가든 스타일, 서울시청사 그린 월에 이어 올해도 국내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상작을 배출했다.
한편 광교호수공원은 총 면적 202만㎡, 일산호수공원의 약 2배 크기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호수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에 휴식과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의 기능뿐 아니라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등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