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얼투데이)
이미지 확대보기이처럼 분양물량이 적지만 수도권 지역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아파트가 나올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는 GS건설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재건축 규제 속 풍선 효과가 기대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현대건설이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한다.
◆청약 접수 단지
현대건설은 7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금정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가구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가구 규모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GS건설은 8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1㎡, 총 641가구 규모며 이 중 2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인근에 우신초, 도림초, 서울대방초, 태영초·중•고 등이 밀집해 있다.
같은 날 동서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짓는 ‘웰라움 퍼펙트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1~45㎡, 오피스텔 총 567실 규모다. 주변으로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CGV 김포풍무점,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