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조감도.(사진=협성건설)
이미지 확대보기권역별로는 서울·수도권에서 2만1499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전월(8228가구) 대비 약 3배가 증가한 데 반해 지방에서는 전월(1만4385가구)보다 2배 가량 감소한 857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1만2864가구(15곳·42.59%)로 가장 많고 ▲서울 5824가구(11곳·19.28%) ▲인천 2811가구(3곳·9.31%) ▲부산 1958가구(3곳·6.48%) ▲대전 1757가구(1곳·5.82%) ▲대구 1713가구(4곳·5.67%) ▲충북 983가구(1곳·3.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6월에는 수도권으로 많은 분양 물량이 집중된 만큼 눈여겨볼 만한 단지들이 속속 등장한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우성1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장위7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아이파크’ 등이 있으며 이 단지들은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분양 전부터 관심 받고 있다.
지방에서는 ▲대구 남산2-2구역을 재개발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지역 내 최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청주 내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등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질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