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 기념 촬영.(사진=한국지엠)
이미지 확대보기그 첫 번째 행보로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30일 경기과학기술대학에서 조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등 한국지엠 경영진과 노철호 한국지엠 협신회 부회장, 한국지엠 협력사와 쉐보레 대리점 임직원, 지역 정관계 및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최근 출시한 뉴 스파크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며 “한국지엠과 지역 공동체를 위한 협력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노철호 협신회 부회장은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난 수개월 간 한국지엠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GM이 국내에서 지속경영 결정을 내리는데 기여한 것처럼 앞으로도 회원사들은 쉐보레 브랜드의 내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협신회 주관으로 오는 6월 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 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에도 많은 지역 시민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5월부터 쉐보레 차량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량 1대씩을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