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평화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여소야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국민, 민생, 평화의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정부는 지난 1년간 국민을 위협했던 북핵과 미사일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해왔고 더 나아가 평화의 새 역사를 열어가는 위대한 대전환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이 굳건하고 남북관계는 최고의 신뢰를 쌓고 있다"고 자평했다.
추 대표는 "평화가 곧 경제고 민생이며, 공존이자 번영이기 때문"이라며 "진정한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은 바로 평화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평화의 봄이 오는 길목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단단히 지켜내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고 국민과 같은 곳을 향해 가기에 두려움이 없다"며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