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마트그리드경진대회 수상장면.(사진=한국전력)
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성과를 활용하여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스마트그리드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 주제인 “전력시스템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그리드의 우수성”과 잘 부합하고, 주요 평가요소인 잠재적 영향력, 경제적 합리성, 적용가능성 및 기술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은 2015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2016년 “주파수 조정용 ESS"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스마트그리드 기술력 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유럽이나 미국 등 세계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전의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