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영 관광·문화복합단지 마스터플랜 지명초청팀 선정

1등에게 35억원 상당 마스터플랜 수립 및 건축설계권 부여 기사입력:2018-05-25 14:05:32
신아sb조선소 부지 전경.(사진=LH)
신아sb조선소 부지 전경.(사진=LH)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사업비 1조원을 들여 통영의 폐조선서를 관광·문화복합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놓고 전문가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LH는 25일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설계경쟁에 참여할 지명 초청팀 7개팀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마스터플랜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1등 당선팀에게는 약 35억원 상당의 마스터플랜 수립 및 건축설계권을 부여하고 이밖에 초청팀에게는 1억원 상당의 지명초청비를 지급한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조선업 침체로 인한 경제적 위기 극복방안으로서 글로벌 관광·문화·해양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LH는 이 사업의 핵심인 신아sb조선소 부지를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사업부지를 매입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마스터플랜 및 건축설계를 도입하고 일반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통영 신아조선소 재생사업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허브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 폐조선소를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로 되살리는 사업에 LH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일반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한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주요 국책사업에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통영 도시재생 사업에 의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며 1등 1팀에 1000만원, 2등 4팀에 500만원, 3등 10팀에 100만원 등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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