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모델이 유안타증권의 가입 이벤트와 홈런 ELS 3종 공모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유안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유안타 홈런 ELS는 고객 선호도에 따라 수익률 또는 조기상환 확률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부담을 줄이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투자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파생결합증권으로 매주 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홈런 ELS 3종은 24일부터 29일까지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홈런S ELS 제4008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7.6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80%(연 7.6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홈런D ELS 제4009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8%로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7.40%(연 5.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010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