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가 새롭게 출시한 ‘우리쌀 와플믹스’는 카페에서 즐기는 건강한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밀가루 대신 국산 쌀로 만들어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소화에 대한 부담없이 와플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몸에 좋은 견과류나 생과일 등 다양하고 신선한 토핑까지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냉장반죽 믹스로 따로 해동할 필요없이 그릴에 붓고 3-4분 정도 구우면 웰빙 와플이 완성된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최근 100% 국내산 곡물로 만든 ‘블랙 그레인 라떼’를 출시했다. 한 병에 블랙푸드로 불리는 검정쌀과 검은깨, 약콩 등 9가지 검은색 곡물 분말을 담았다. 적당량의 물을 넣고 흔들면 쉐이크가 완성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를 골고루 담았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균형 잡힌 영양밸런스를 고려한 샐러드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우선 ‘건강한 밸런스 식단’은 삶은 계란, 과일, 채소 스틱에 리코타 치즈와 견과류까지 넣어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건강식이다. ‘리코타&상큼 과일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 샐러드에 사과, 청포도 등 평소 챙겨 먹기 힘든 과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지하철 역사에 주로 위치한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에서는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을 위해 옥수수, 양송이 컵스프 2종을 선보였다. 커피처럼 테이크 아웃잔에 담긴 스프로 바쁜 일정에도 이동하면서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