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관계자는 “판매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않았음에도 이 같은 실적을 낸 것은 고무적이다. 오트밀이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기도 하고 제과기업에서 판매하는 첫 시리얼 제품이다 보니 영업 상의 진입장벽도 있어, 당초 30~40만개 정도의 판매 목표를 세웠는데 한 달 만에 넘어섰다.”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퀘이커’는 현재 전국 편의점과 이마트 전국 매장, 롯데마트 일부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옥션, 지마켓, 롯데닷컴, 위메프 등의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론칭 초반 2시간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샘플링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퀘이커’의 프로모션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