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단법인 정 김용균 이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법인 바른)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바른은 정과 함께 올해 20세가 된 성년들을 응원하고자 상록보육원 산하시설인 상록여자자립생활관 원생 중 올해 성년을 맞는 이들에게 성년의 날 축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익사단법인 정이 저소득층을 위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와 KT 희망나눔재단의 '사랑해 밥차' 봉사 등에 이어 아동까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상록보육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균 이사장은 “법무법인(유한) 바른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정은 올해 들어 인력을 보강하고 조직을 갖춤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공익사단법인 정은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 장애인, 범죄 피해자, 이주 외국인, 난민, 탈북민 등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살기 좋은 공동체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