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원-핸드 퀵 폴딩’ 기능은 제품을 접을 때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해, 아이를 안고도 유모차를 한 손으로 접을 수 있다. 또한, ‘8단계 각도 조절 발판’은 아이가 유모차에 탑승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8단계까지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최대 2.5kg 수납이 가능한 ‘장바구니’,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행이 가능한 앞바퀴 고정∙해제 버튼, 터치 한 번으로 가볍게 고정이 가능한 ‘원터치 브레이크’가 탑재돼 있다.
리제로는 아기가 타는 유모차인 만큼 안전을 고려한 ‘5점식 벨트’를 사용한다. 5점식 벨트는 어깨, 허리, 다리 등의 다섯 군데 방향에서 몸을 안전하게 잡아줘 충격을 분산시키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이준열 부문장은 “올여름은 빨라진 무더위로 일찍부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정이 많다”며, “기내 반입형 유모차는 간편하고 가벼운 무게가 중요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은 바로 안전이다. 아이가 타는 유모차인 만큼 꼼꼼하게 안전장치와 승차감을 검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