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오모(38)씨가 운전하는 액티언 차량이 성산교차로 쪽에서 세산교차로 방향으로 편도 3차로의 1차로를 따라 불상의 속도로 직진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중앙분리대(화단)를 침범, 가로수 등을 충격해 현장에서 운전자가 사망했다. 조수석에 탄 박모(42)씨는 중상(의식있음)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이 곡선 구간에다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동승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