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절도를 공모한 후 역할을 분담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4일 새벽 2시30분경 사상구 모라동 찜질방 부근에서 승용차에 대기하고 A군만 찜징방으로 들어간 후 자고 있는 피해자의 97만원 상당의 삼성갤럭시7 1대를 절취하는 등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찜질방 CCTV분석으로 A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방향 CCTV를 분석, 해운대 중동 PC방에서 공범 중 한 명을 붙잡고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