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진출기업들이 사회∙문화적 차이로 직면하기 쉬운 다양한 분쟁사례 소개와 현지 법률 강의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현지 환율∙경제∙금융시장 전망, 환헷지 상품 소개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최적화된 정보 제공으로 신남방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현지 진출기업의 건승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활용한 전문 금융서비스와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과 은행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24개국에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 KEB하나은행은 국내 취업난 해소 및 아시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청년 인턴쉽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도입했으며 상반기에 선발된 50여명의 글로벌 인턴을 오는 6월부터 2개월 및 6개월 과정으로 각각 운용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