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당화혈색소 측정 키트 식약처 허가

기사입력:2018-05-19 10:55:20
당화혈색소(HbA1c) 측정 키트 '그린케어 에이원씨' (사진= GC녹십자엠에스)
당화혈색소(HbA1c) 측정 키트 '그린케어 에이원씨' (사진= GC녹십자엠에스)
[로이슈 임한희 기자]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자동 당화혈색소(HbA1c) 측정 키트 ‘GREENCARE A1c(그린케어 에이원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당뇨 증상의 중요한 지표인 당화혈색소1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채취부터 당화혈색소 상태, 문서 출력까지 1-step 방식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혈액 한 방울보다 작은 3.5 마이크로리터의 혈액만을 이용해 4분 30초 안에 빠르고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시장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당화혈색소 시약이 냉장 보관인데 비해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경우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영필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아프리카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약 1조 5천억원 규모인 전세계 당화혈색소 진단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당뇨 환자 증가와 당화혈색소 검사 의무 추세에 맞춰 꾸준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6.63 ▲0.81
코스닥 905.50 ▼4.55
코스피200 374.63 ▲1.4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940,000 ▼58,000
비트코인캐시 902,000 ▲9,000
비트코인골드 71,000 ▼150
이더리움 5,056,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49,130 ▲720
리플 900 ▲6
이오스 1,599 ▲14
퀀텀 7,030 ▲14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052,000 ▼103,000
이더리움 5,061,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49,050 ▲670
메탈 3,153 ▲24
리스크 2,855 ▲7
리플 899 ▲5
에이다 943 ▲6
스팀 50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887,000 ▼70,000
비트코인캐시 899,500 ▲6,000
비트코인골드 70,800 ▼650
이더리움 5,055,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49,040 ▲620
리플 900 ▲7
퀀텀 7,020 ▲110
이오타 50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