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창립 30주년 기념 기술 전략 및 사업 방향 발표

기사입력:2018-05-18 02:31:42
(사진=유진로봇 신경철 회장)

(사진=유진로봇 신경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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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사옥에서 창립30주년과 신사옥 준공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진로봇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근 이전한 인천 송도의 신사옥을 선보이며 새로운 터전을 발판으로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유진로봇의 기술 전략과 사업 방향 및 비전 등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진로봇의 대표이사 신경철 회장과 CTO(최고기술경영자) 박성주 사장이 연사로 나서 30년 간 걸어온 서비스로봇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유진로봇 대표이사 신경철 회장은 “유진로봇은 지난 30년간 로봇 1세대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로봇 산업 발전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혁신가치를 창조하는 지능형 서비스로봇 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전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독자적인 기술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CTO 박성주 사장은 유진로봇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경쟁 우위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청소로봇, 물걸레청소로봇, 빌딩청소로봇, 물류로봇 등의 개발 및 출시 계획을 발표했으며, 산업별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과의 개발 및 사업 협력 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향후 5년간 연평균 50%의 매출 성장으로 5년 뒤, 매출 3천억을 목표로 하겠다는 향후 유진로봇의 포부를 밝혔다.

발표 후 이어진 사옥 투어에서는 로봇 R&D센터, 가정용 청소로봇의 국제 테스트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QA 테스트룸 등을 공개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봇 기술력과 품질 관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 외 유진로봇이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로봇들이 전시된 로봇 전시관,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자율주행물류배송로봇 고카트(GoCart)가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로봇 카페도 선보였다.

한편 유진로봇은 1988년 설립된 서비스로봇 전문기업으로 가정용 청소로봇 ‘아이클레보’와 물류배송로봇 고카트를 비롯해 스마트 팩토리와 아웃도어 플랫폼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봇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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