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4월 28일 오전 10시30분경 달서구 노상에서 차량털이 수법으로 신용카드 절취 후 오후 8시15분경 금은방에서 그 카드로 부정사용해 목걸이 1점을 편취하고 5월 1일 오후 2시40분경 남구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척 들어가 업주로부터 건네받은 목걸이 1점을 들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지인과 만난다는 첩보를 입수 후 잠복 중 긴급체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