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코스테가 라이더컵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더컵은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국가대항전 골프대회로, 타이거 우즈가 미국팀의 부단장으로 2회 대회 연속 선임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치러지는 라이더컵은 올해는 유럽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데 라이더컵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해 프레지던츠컵 후원에 이어 남자골프 대항전의 양대 산맥 후원을 이어가는 라코스테는 악어 심볼과 라이더컵 트로피의 상징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의류와 액세서리 등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라코스테의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슈퍼 라이트 소재와 울트라 드라이 기능성이 적용된 폴로 컬렉션을 비롯해 라이더컵을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희소성이 높은 기능성 티셔츠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여성 라인에는 기능성 소재의 스커트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와 스타일을 완벽하게 결합하여 필드에서도 우아함을 어필하고 싶은 골퍼들에게 적격이다. 2018 라코스테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은 라코스테 및 라코스테 스포츠 매장,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