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4일 출시한 트롬 미니워시 신제품 안내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사용 편의성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온수를 사용하면 ‘소량세탁’ 코스의 경우 기존 50분대에서 30분대로 세탁 시간이 줄어든다. 제품 좌측엔 액체세제 투입구, 우측엔 유연제 투입구를 각각 탑재해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무선인터넷(Wi-Fi)를 탑재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SmartThinQ)’ 앱으로 집 밖에서도 세탁을 시작하거나 세탁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블랙 스테인리스, 실버 스테인리스, 화이트 등 3종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77만9000원 ~ 87만9000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트윈워시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의류관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사용편의성 강화에 지속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