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0・40대 겨냥한 하드코어 모바일 MMORPG ‘카이저’ 다음달 7일 출시

기사입력:2018-05-16 14:24:45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이 16일 열린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넥슨)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이 16일 열린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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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넥슨이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하고 다음 달 7일부터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카이저(KAISER)’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16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었다.
먼저 발표에 나선 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는 “‘카이저’는 넥슨 최초의 R등급 게임으로, 카이저에서 유저들은 부와 명예, 권력 등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기병 PD에 따르면 ‘카이저’는 2000년대 정통 MMORPG를 그리워하는 30・40대 게이머들의 취향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유저간 1대1 거래를 통한 ‘자유시장경제’와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PK 및 장원쟁탈전과 이를 통한 길드의 ‘사냥터 통제’등 2000년대 온라인 게임의 감성적인 요소를 삽입했다.

‘카이저’ 내 캐릭터는 전사・궁수・마법사・암살자로 나뉘며, 채 PD는 “전통적인 구성이지만 조합에 따라 다양한 가능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카이저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유지태도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앞세운 ‘카이저’의 홍보모델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카이저’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자체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카이저’를 포함해 장기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카이저’는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6월 4일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고 7일 정식 출시에 돌입한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카이저’ 사전 예약은 약 한 달 만에 10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저’의 게임 정보와 사전 예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 또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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