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

기사입력:2018-05-11 10:33:45
직장인 "5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정의 달 5월,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어버이날 25만원 가량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한국통운 등 계열사 임직원 1,169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유진그룹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에 떠올리는 기념일은 ‘어버이날’로 전체 65.4%(765명)가 응답했으며, 어린이 날은 32.8%(384명)로 전년(어버이날 66.4%, 어린이날 32.5%)과 유사했다.

어버이날 용돈이나 선물구입 비용은 응답자 평균 25.6만원이고 연령대별로는 20대 26만원, 30대 27.5만원, 40대 23.5만원, 50대 21.5만원으로 작년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용이 높았던 것과는 다르게 30대가 가장 많은 비용을 쓰는 결과를 보였다.

특이한 점은 기혼자는(20대 27.8만원, 30대 26.4만원, 40대 22.3만원, 50대 21.5만원)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용이 낮아지고 미혼자는(20대 25.7만원, 30대 29만원, 40대 33만원)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용이 높아졌다.

어린이 날 용돈이나 선물구입 비용은 응답자 평균 7.6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연령대로는 40대가 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6.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30대 7.7만원, 50대 7.3만원)

연휴하고 싶은 일로 해외여행 395명(33.8%), 국내여행 394명(33.7%), 집에서 휴식 160명(13.7%) 등으로 전년 10%P 이상(해외여행 40.6%, 국내여행 29.1%) 차이를 보였던 응답이 비슷한 응답을 보였다. 이는 전년 5월 긴 연휴와 다르게 짧은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설문에 참여한 김병석 유진기업 과장은 “기혼직장인에게 가정의 달 중에서도 어버이날은 소비와 지출이 많은 날이다”며 “매년 지출이 부담되지만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인 만큼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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