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15년에는 교육부와‘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인 진로멘토링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2회의 진로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중 상/하반기 중 각 1회씩‘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주말 진로멘토링’을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진행되는‘꿈꾸는대로’행사에는 김재형 픽사 애니메이터, 최재천 생물학 박사,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 등 청소년들이 만나보고 싶어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 5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상반기 주말 진로 멘토링이 개최된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뇌 과학과 창의성’,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TV 김미경 대표의‘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법’이란 강의를 통해 학부모 및 자녀 1천여명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하반기 주말 진로 멘토링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PC, 웹캠, 스마트폰, 태블릿PC, ICT시스템 등을 활용한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평소 만나기 어려운 멘토를 만나볼 수도 있고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으며 원격으로 질의 응답을 할 수도 있다.
한편,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KB희망캠프’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청소년들에게“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