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유통
이미지 확대보기영등포역 ‘카페스토리웨이’ 매장과 용산역 ‘더치프레소’ 매장에서 개최된 시음회에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교통문화운동본부 등의 소비자단체 대표 5인이 직접 참여해 커피맛을 보고 평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시음회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참석해 역구내 커피와 시중 커피에 대한 비교 시음을 통해 품질 평가와 함께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시음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카페스토리웨이’ 매장에 대한 메뉴개발 및 커피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철도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역구내 커피 매장의 맛과 품질을 높여 철도 이용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좋은 원두와 특화된 로스팅으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커피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페스토리웨이’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기차 역사내 커피 전문매장 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당일 승차권 소지 고객 및 열차회원을 대상으로 전 품목 10% 할인 등 철도 고객에 맞춤형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