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 윤선생 상무(왼쪽)와 김준수 ㈜러너스마인드 대표가 9일 서울 강동구 윤선생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윤수 윤선생 상무는 “클래스카드는 PC와 스마트폰을 모두 지원하는 스마트단어장 서비스로, 윤선생 센터 파일럿 결과 학습효과뿐 아니라 학생·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며 “윤선생 교사와 회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는 수업환경과 학습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선생과 러너스마인드는 지속적으로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 러너스마인드 대표는 “클래스카드는 기존 단어장과는 달리 선생님이 만들어 주는 단어장이기 때문에 학습동기가 뚜렷하여 학습효과가 매우 높다”며 “국내시장에서는 비교적 초기단계 임에도 윤선생은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전 프로그램에 적극 도입했다. 이러한 윤선생의 생각은 러너스마인드의 출발점이기도 하며, 앞으로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윤선생은 1980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영어교육 전문기업으로 현재 윤선생영어교실, IGSE아카데미, 윤선생영어숲,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윤선생 스마트랜드, 윤선생웰스터디 등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영어학습 브랜드를 두고 있다. 러너스마인드는 국내 6천여 곳 교육기관에 채택돼 활용 중인 교실용 스마트단어장 클래스카드를 만드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