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 코리아 이용탁 대표는 “토플 시험에 응시한 뒤 아태지역에서 공부를 하려는 학생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면서 “전 세계적으로는 10,000 여 개 이상의 교육 기관에서, 아태지역에서는 1,000 여 개 이상의 교육 기관에서 토플 성적을 입학 요건으로 삼고 있다. 토플 시험은 지금까지 영어능력을 필요로 하는 전 세계 어디에서 든 본인의 어학 능력을 증명하여 유학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시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현재 토플 시험은 호주국립대학교,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중국의 화중과학기술대학교를 포함한 호주, 일본, 중국지역의 600 여개 이상의 대학에서 입학에 필요한 어학 능력 시험으로 인정받고 있다. 토플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자동 채점 시스템과 다수의 익명의 채점관를 활용한 세계 최고수준의 평가 체계를 통해 응시자들의 어학 능력을 정확히 측정한다. 따라서, 대학들은 토플성적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지표로써 적극 활용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ETS 는 한국 학생들의 유학 준비를 돕기 위해 국내 대학과 연계한 토플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10일, ETS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교환학생 박람회에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토플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류처 김산영 대리 (아웃바운드 교환학생 담당)는 “ETS 는 토플 시험에 관한 정보와 더불어 토플 시험 응시권, 공식 토플 가이드 북을 지원하며 본교에서 제공하는 교환학생 설명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의 호주 지역 교류 대학인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라트로브 대학교와 퀸즐랜드 공과대학교 등에서 지원자들의 어학 능력을 측정하는 수단으로 토플 시험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ETS가 제공해주는 자료들은 매우 유익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