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산요양병원과 태국 보훈병원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경남·울산재향군인회(회장 손도수)와 태국재향군인회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경남·울산재향군인회는 지난해 연말 태국재향군인회의 초청으로 태국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병원에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태국보훈처 관계자들은 5일부터 9일까지 머물며 MOU 체결뿐만 아니라 진동태봉병원, 마산삼성병원 등 인근 의료기관도 견학할 예정이다.
우암의료재단은 이번 MOU 체결이 양국을 왕래하는 보훈환자들의 병원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의료진 연수기회 확대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