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은 실종신고 접수후 거주지 CCTV를 확인해 집으로 들어간 후 나간 흔적이 없어 다세대주택 30세대를 집중수색했다.
경찰은 전화기를 끄고 연락두절인 A씨 주거지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확인한 결과 다용도실 냉장고 뒤에 숨겨놓은 피해자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가족상대 자수를 권유한 끝에 여동생의 설득으로 A씨는 자수했다.
경찰은 범행자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