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한-중 민간 외교 광폭 행보

민간차원의 양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기사입력:2018-04-30 16:13:14
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사진 왼쪽)은 지난 4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진자오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사진 왼쪽)은 지난 4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진자오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로이슈 최영록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한국방문위원장)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진자오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을 연이어 만나 양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 회장은 리진자오 부부장을 만나 한중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중 문화 및 여행 교류의 확대와 협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고 민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실절적인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중국의 문화여유부는 중국 문화부와 국가여유국을 통합해 올해 4월 초 정식으로 출범한 바 있다.

또리샤오린 회장과는 중한관계와 한반도 정세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회장과 리샤오린회장은 지난해 4월에도 만나 사드 배치 문제 등으로 경색된 한중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특히 리샤오린 회장은 리셴넨(李先念, 92년 작고) 前 중국 국가 주석의 막내딸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으로 취임 이후 그동안 수차례 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커다란 시련을 맞이한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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