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운행선에 배수로 확보상태와기온 상승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 풍수해 피해 우려 구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해 불안전한 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해소해 열차 운행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구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공사를 시행하고, 5월 중순 이후 재점검을 통해 여름철 철도 안전에 허점이 없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다가올 여름철 안전관리를 사전에 대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