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VOD-4월3주] '퍼시픽림:업라이징' 1위 등극…'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3주 연속 1위 '기염'

기사입력:2018-04-26 16:41: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초이스의 VOD 사업 브랜드 ‘케이블TV VOD’가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케이블TV 14개사의 디지털 가입자 75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한 ‘4월 3주차 영화 및 방송 VOD’의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퍼시픽림:업라이징’이 새롭게 차트에 진입해 1위를 차지했다.
‘퍼시픽림: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초 거대 로봇 ‘퍼시픽 림’의 창시자이자 ‘셰이프 오브 워터’로 아카데미 작품, 감독상을 수상한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자로 참여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거대 로봇 군단의 전투가 주는 액션 쾌감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모양새다.

장동건, 류승룡 주연의 스릴러 ‘7년의밤’과 전쟁 블록버스터 ‘12솔져스’ 나란히 1계단 하락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스릴러∙공포물 ‘사라진밤’이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2018년 첫 번째 추적 스릴러 영화로 주목 받은 ‘사라진밤’은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아내의 죽음 이후 시작되는 이야기는 같지만, 이야기들을 해체한 후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각자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색다른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과함께-죄와벌’은 전주 동일 5위를 차지했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물 ‘궁합’은 2계단 하락해 6위를 차지했다. 판타지물 ‘염력’ 또한 전주 대비 4계단 하락해 7위를 기록했고, ‘게이트’ 역시 마찬가지로 2계단 하락해 8위에 머물렀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밥잘사주는예쁜누나’가 신드롬을 일으키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극중 윤진아가 남자친구인 서준희와의 관계를 아버지께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의 이 둘의 연애가 어떤 전개로 흘러갈지 주목받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는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최근 배성우와 배종옥의 열연과 우리네 삶의 모습을 담아낸 스토리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그리다’는 1계단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상위권에 드라마들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가 새롭게 4위에 올랐다. ‘하트시그널2’는 관찰과 버라이어트 예능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의 속 마음을 살펴보고, 연애 감정을 극대화시키고, 여러 장치를 사용해 썸과 쌈의 경계를 넘나드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위는 전주대비 1계단 하락한 tvN 수목드라마 ‘나의아저씨’ 차지했으며, JTBC 예능 ‘아는형님’은 전주와 동일한 6위를 기록했다. MBC 예능 ‘나혼자산다’는 4계단 하락해 7위에 올랐으며,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만난기적’이 새롭게 8위에 올랐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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