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숙취 원인 물질 분해용 '프로바이오틱스 조성물' 특허 취득

기사입력:2018-04-26 01:41:38
(사진=쎌바이오텍)

(사진=쎌바이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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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알코올 또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용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자체 보유한 대부분의 프로바오이틱스 균주가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중 효과가 탁월한 4개 균주를 선별, 조합해 세포 내 실험(in vitro)를 실시한 결과 개별 균주 투여시보다 복합 균주일 때 그리고 간과 위에 좋다고 알려진 감초와 밀크시슬 추출물을 함께 투여했을 때 현저한 시너지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숙취 해소에 긍정적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한 조성물이 알코올성 질환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특허에서 확인된 조성물을 바탕으로 회식이 잦은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생생한 아침을 위해 위, 장, 간을 토탈로 케어하는 ‘듀오락 위장간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 세계 특허 듀얼코팅 프로바이오틱스 50억 마리와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감초추출물, 강력한 산화방지제로 알려진 실리마린을 핵심 성분으로 하는 밀크씨슬, 항산화 기능이 있는 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출시 이후 해당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평소 회식이 잦은 경우에는 2주간 장내에 충분한 숫자의 유산균 번식을 도와 숙취 원인 물질 분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데일리 제품을, 회식 전후로는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회용 슬리브 제품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코올은 크게 3단계를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된다. 간에서 알코올탈수효소(ADH)와 아세트알데하이드탈수효소(ALDH)에 의해 알코올 ▶ 아세트알데하이드 ▶ 아세트산 ▶ 물과 이산화탄소 순으로 분해된다. 이 과정에서 알코올이나 아세트알데하이드 탈수효소가 부족하면 제대로 해독과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간이나 뇌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구토나 두통 등 숙취를 일으킬 수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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