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제처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김외숙 법제처장은 “법은 죄를 지은 사람을 처벌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투지 않고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그려 나가는 역할을 한다”며 “오늘 토론마당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법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제처는 금년에 제11기 어린이법제관 1,300명을 모집했고, 그 중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어린이 157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제11기 어린이법제관의 첫 행사인 토론마당은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경북ㆍ전라ㆍ충청ㆍ강원권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