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사격장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선수들 상대 불법촬여근절 운동 동참 홍보활동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중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청 올림픽 기획단 보도자료에 따르면 평창올림픽기간중 성폭행 등 13명의 피의자를 검거, 외국인 범죄 1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경찰은 불법촬영기계 점검 장비를 활용, 사격장내 여자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점검했고 사격대회 참가자 상대로 홍보물품(여행용 세면도구)을 배부하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구준 서장은 “다중이 운집하는 국제 행사시 적극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 및 예방 활동을 펼쳐 사격 선수단 등 외국인 대상 안전한 대한민국 이미지를 각인 시키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