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 호매실지구 ‘로얄팰리스 수원 호매실 4차’ 분양

복층형 오피스텔 114세대·상가 46실 구성…배후·임대수요 기대할만 기사입력:2018-04-24 14:20:58
다인 로얄팰리스 수원 호매실4차 테라스 광역조감도 (사진=다인건설)
다인 로얄팰리스 수원 호매실4차 테라스 광역조감도 (사진=다인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다인건설이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네 번째 시리즈인 ‘로얄팰리스 수원 호매실 4차’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매실지구는 삼성그룹 수원 본사 이전 계획과 수원 공군기지 화성 화흥지구 이전 결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이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우선 호매실지구 내 공군기지 부지에는 IT 및 R&D 산업 중심의 지식산업센터인 ‘스마트폴리스 시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 게다가 새롭게 조성되는 수원행정타운이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각종 대학교가 자리해 있다는 점도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각종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경찰서, 대형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성균관대, 호매실 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까지 갖췄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분당선 연장선이 예정돼 있고 수원 중심부와 서울시내로 연결되는 다양한 노선의 시내버스와 강남역을 잇는 광역급행 M버스 도입 확정,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을 통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다양한 임대수요도 예상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 ‘도이치 오토월드’가 올해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540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1만1000여명이 근무 중인 ‘수원산업단지’가 가까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는 2020년 30만㎡ 규모의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임대수요를 더욱 뒷받침해줄 전망이다.

나아가 호매실지구는 인근 당수지구와 함께 서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당수지구는 면적 97만9000㎡로 신규 공급 예정인 행복주택 1950세대를 비롯해 총 7428세대로 조성돼 있다. 이와 인접한 호매실지구 공동주택 2만400세대를 더하면 총 3만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급 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처럼 풍부한 호재를 등에 업고 분양에 나서는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아파텔)’는 수원시 금곡동 홈플러스와 바로 접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8층의 전실 복층형 오피스텔 114세대, 상가 46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심해지는 주거난 속에 호매실지구가 수혜지로 지목되면서 확고한 주변수요와 차별화된 복층을 활용한 넓은 실면적과 테라스 공간구성의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 역시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매산사거리 부근에 위치해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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