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 빛을 발산해 안전한 밤길을 유도하고 범죄예방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태양광 쏠라 표지병'. (사진제공=대구남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주간에 태양광을 받아 에너지를 비축하고 야간이 되면 청색 빛을 발산해 안전한 밤길을 유도하고 범죄예방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범죄환경 예방디자인(셉테드.CPTED) 사업의 일종이다.
태양광 쏠라 표지병의 가시거리는 800m 이상이고 설치간격도 기존 가로등보다 촘촘히 설치할 수 있어 어두운 밤길을 밝히기에는 아주 제격이다.
에너지 또한 별도 전기시설 없이 낮 동안 비축한 태양광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친환경‧경제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셉테드 기법을 적극 도입한 환경 개선으로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