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클래스 개막전_그리드워크.(사진=BMW 그룹 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전 세계 최초의 M 원메이크 레이스인 이번 M 클래스 개막 경기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레이스를 펼쳤다. 그 결과 MSS의 현재복 선수가 27분46초69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MSS 김효겸 선수와 피카몰레이싱 이서영 선수가 각각 27분51초565, 27분54초990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예선전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 현재복 선수는 폴 투 피니쉬로 경기를 마쳤으며 2위 김효겸 선수와 같은 소속으로 MSS팀이 원투피니시로 개막전을 마쳤다. 3위는 레이스에 처음 데뷔한 이서영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M 클래스 경기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영암 KIC, 인제 스피디움 등 국내 주요 레이스 트랙에서 총 6번 진행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최초 모터스포츠 참가와 M 클래스 개막전 경기를 기념해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BMW M4 쿠페와 X5 M 모델이 각각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로 활약했으며, 경기 중간에는 BMW의 M 클래식 모델 동호회를 주축으로 이벤트 주행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