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도이치모터스 나이키 고 서울 i3 지원.(사진=BMW 그룹 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에 지원된 차량은 전세계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베스트셀러인 BMW i3 94Ah 로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냉난방 사용조건에 따라 1회 충전시 최대 약 20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3초다.
도이치모터스 전략기획실의 권혁민 상무는 “지난 3월 개최된 2018 서울국제마라톤에 이어 나이키 ‘고 서울 (GO SEOUL)’까지 친환경 마라톤 대회를 만드는데 BMW i와 도이치 모터스가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키 고 서울은 세계 16개 도시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러닝 무브먼트 ‘CHOOSE GO’ 캠페인의 일환으로 ‘JTBC 나이키 우먼스 21K’와 함께 올해는 남녀 러너 모두 참가할 수 있는 ‘JTBC 나이키 시티레이스 10K’ 코스가 추가됐다. 두 개의 코스는 코엑스를 출발해 한강을 가로질러 도심 속 아이코닉한 장소들을 지나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되고 각각 3000명의 여성 러너들과 1만명의 남녀 러너들이 참가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