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블랙팬서 조형물.(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A씨는 지난 21일 새벽 4시50분경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설치된 ‘블랙팬서’조형물이 술에 취한 A씨가 사진을 찍다가 같이 넘어져 머리 및 다리부분을 파손한 혐의다.
경찰은 주변 상인 탐문수사에 들어가자 A씨가 22일 112로 전화해 술에 취해 친구와 사진을 찍다가 넘어져 파손됐는지 몰랐다며 범행을 시인했다는 것. 경찰은 과실여부를 조사 후 내사종결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