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 따르면 코텍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68억원(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영업이익 86억원(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비수기 및 달러 환율 하락에도 카지노 커브드 모니터 모델 수 증가에 따른 ASP 상승 및 LCD 가격 하락으로 인한 원가율 하락에 따른 호실적이 전망된다.
키움증권은 달러 기말환율의 하락이 전 분기 대비 0.7% 감소한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영업 외 부정적 환율 영향은 제한적으로, 카지노 모니터 미 전자칠판으로 3분기까지 분기별 증익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키움증권 한동희 연구원은 ”코텍의 올해 매출액은 3685억원(전년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은 400억원(전년 대비 20% 증가)로 사상 최대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교체수요 위주의 카지노 모니터 시장에서도 커브드 모니터 등 시장 트렌드 주도에 따른 ASP 상승 효과만으로도 성장 지속중“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향후 글로벌 신규 카지노 오픈 시 과점적 지배력을 바탕으로 큰 폭 성장 가시성이 높다“라며 ”카지노 모니터 주요 고객사인 IGT 로또 모니터의 시장 진입에 따른 내년 추가 성장까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