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성 교정본부장이 대구구치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범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수용자 재범방지를 위한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등의 본부 역점추진사항을 전달하고, 직원복무기강 확립, 교정부조리 근절, 도주 및 자살사고 예방 등을 주문했다.
또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근무자와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대구구치소는 1999년 3월에 개청한 도심형 고층시설로 구치소 특성 상 미결수용자와 형이 확정돼 이송대기중인 수형자를 수용하고 있다. 2015년부터 모든 형 확정 수형자를 대상으로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 재범률을 줄일 수 있는 집중인성교육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2013년 5월부터‘로하스교육연구소’(학교폭력예방종합지원센터-대구경찰청, 대구가정법원의 위탁기관, 대구시교육청 특별교육기관)기관, 2-14년 4월부터 수성구청 ‘희망나눔봉사학교’로 지정돼 학교폭력가해학생 참관으로 폭력근절. 구치소 민원인대상 봉사활동으로 윤리의식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