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농촌마을에서 떡 만들기 등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체험마을 사무장 박모(64)씨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떡 만들기 등 체험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수 백 명씩 방문하면 일손이 너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사회봉사자 A씨(40)는 “농촌 할머니들을 도와 아이들과 인절미, 두부 만들기를 하다보니, 어릴 때 추억이 떠올라 기억이 새롭다”며 뿌듯해 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준법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남두화 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자체 심사한 후 사회봉사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나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온정의 손길이 느끼도록 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