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반기에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교정행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시설 참관을 실시했다.
이어 ‘장애인의 날(4월20일)’과 다가오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장애인 및 소년수형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정위원과의 ‘사랑의 멘토링데이(mentor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김진영 교정협의회장은 “높은 덕목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의 품격이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김정선 부산구치소장은 “수용자들을 지탱해주는 위원님들 덕분에 그들이 개선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교정협의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구치소 교정위원 93명은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한 출소 후 재범방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