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가정 50곳을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제주항공 기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기내식도시락으로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6년 1월 시작된 ‘제주항공 행복나눔캠페인 느영나영’은 객실승무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32회 동안 730여명의 객실승무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근무시간이 다른 조직 특성상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행복나눔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