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연인, 동료,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총 460개의 행복메시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서 따뜻하고 감동적인 12명의 행복메시지를 선정해 유동인구가 많은 을지로입구역 벽면에 공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을지로입구역 행복계단으로 오르는 벽면에는 소박하지만 진실한 저마다의 사연들로 채워졌다”며 “한 걸음 한 걸음 계단을 오르내리며 메시지를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 그리고 다른 이의 행복메시지를 읽는 사람 모두의 가슴 속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실현되는 순간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