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허그나눔축제, 부산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서 개최

구본민 이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대 부산지검장 등 참석 기사입력:2018-04-17 14:52:00
법무보호 자원봉사 부산대회 '전국허그나눔축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 자원봉사 부산대회 '전국허그나눔축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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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전국 법무보호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인 ‘전국허그나눔축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문창수)와 부산보호위원연합회(회장 정분옥) 주관으로 열렸다.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 신정택 법사랑 전국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법무 기관장, 전국 법무보호 자원봉사자, 공단 직원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정분옥 부산보호위원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전국 각 지역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법무보호사업에 각고의 노력으로 헌신해 오신 보호위원님들께 고마움과 존경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구본민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 보호대상자를 위한 노력과 헌신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한 가족으로서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승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전국허그나눔축제’가 법무보호복지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사회복귀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한마음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합결의문 선서, 공단 홍보대사 가수 한수영과 동래학춤 축하공연, 화합의 상징인 회 무침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추억의 박 터트리기, 단체 줄넘기 등 아름다운 운동회를 열었으며 지역별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전국보호위원연합회, 부산보호위원연합회는 축제기금으로 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김나현 야촌 장학재단 회장은 1000만원을 법무보조기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성공보호대상자 6명을 선정, 자립 축하금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허그나눔축제’는 2012년 대전에서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본부, 법무보호가족교육원, 전국 24개 지부·지소 소속인 법무보호 자원봉사자들과 공단 직원들이 함께 소통·화합을 다지는 축제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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