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4월 국회는 추경과 개헌, 국민과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그러나 국회는 오늘도 깜깜 무소식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헌을 하겠지만 국민투표법은 안된다는 야당 주장은 사과는 따지만 사과나무는 심지 않겠다는 것이고, 수학여행은 가겠지만 학교 수업은 안 듣겠다는 황당한 주장"이라며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외면하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추 대표는 "청년 실업자들과 고용위기 지역의 고통을 외면하는 비정함이 놀랍다"며 "선거 때만 되면 재외국민 표 달라던 야당들이 정작 위헌 상태로 참정권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위선의 극치"라며 "야당이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4월 국회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