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안심골목길을 둘러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아울러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도 방문, 범인검거에 공이 많은 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업추진을 지원했던 이숙남(65·여) 월영동 통장은 “안심골목길 공사로 어둡고 불안했던 골목길이 밝고 안전해져 주민들이 다들 좋아 한다”며 주민 반응을 전했다.
개선사업을 추진한 마산중부서 CPO(범죄예방진단팀) 정경호 경위는 “처음 공사동의서 서명을 꺼리고 공사소음과 냄새에 항의하든 주민들이 공사 후 밝고 안전해진 길을 반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용표 청장은 “사회적 약자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한 환경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관계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힘을 모으는 공동체치안을 적극 펼쳐 달라고”고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