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신규 투자 유치…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도약

IMM PE로부터 600억원 유치…이재웅 이사회 의장 CEO 겸임 기사입력:2018-04-03 18:51:31
[로이슈 최영록 기자] 쏘카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4년 180억원, 2015년 650억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이번 신규 투자로 국내 최대 카셰어링 플랫폼에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쏘카의 설명이다.
쏘카는 이번 투자로 인프라 확대와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차량공유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기술, 사고방지 기술 등 미래를 위한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카셰어링 시장 확대를 위해 이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업계 최초 도입한 이후 고객의 호응을 얻으며 쏘카 카셰어링 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온디맨드 차량 배송 서비스 쏘카부름은 올해 보다 공격적으로 확장해서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쉽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조정열 대표이사는 “쏘카는 서비스 차량 인프라와 회원 규모 측면에서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으로 시장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등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견인한 것으로 평가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재웅 이사회 의장은 “회사의 비젼을 이해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투자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국내 최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으로 기업문화를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쏘카 투자 유치가 완료되면서 이사회 의장이었던 이재웅 이사가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839,000 ▼218,000
비트코인캐시 681,000 ▼3,500
비트코인골드 46,490 ▼510
이더리움 4,465,000 ▼49,000
이더리움클래식 37,490 ▼110
리플 747 ▼6
이오스 1,256 ▲19
퀀텀 5,645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35,000 ▼225,000
이더리움 4,466,000 ▼55,000
이더리움클래식 37,450 ▼190
메탈 2,322 ▼7
리스크 2,672 ▲24
리플 748 ▼7
에이다 673 ▼3
스팀 401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751,000 ▼175,000
비트코인캐시 680,000 ▼3,0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460,000 ▼53,000
이더리움클래식 37,390 ▼210
리플 747 ▼6
퀀텀 5,630 ▼40
이오타 336 ▼7
ad